추석 황금연휴 이동 전 차량 점검은 필수!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 또는 국내외로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 많을 텐데요.

이러한 연휴 기간 동안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차량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차량 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행 전 차량 점검 선택이 아닌 필수!

차량은 주기적으로 관리해주고 점검해줘야 하는데요. 대개 많은 분들이 차량에 이상이 있지 않는 한 관심을 가지지 않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운행 시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차량 점검 꼭 하셔야 합니다.

차량 정비소에 가서 차량을 점검해보면 최고로 좋겠지만 여러가지 이유 상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소한 이것 만큼은 점검해야 하는 항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차량 점검 4가지

타이어 점검

타이어 점검

주행 전, 타이어의 마모 상태와 공기압 상태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차량이 달리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하는 부분 중 하나인 ‘타이어’, 차량이 달릴 때 마찰과 함께 가장 직접적인 소모가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 체크

100원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웠을 때, 감투가 반 이상 보인다면 타이어를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하지 않으면 핸들 떨림/쏠림 등으로 주행 시 위험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이 적당합니다.

 

브레이크 점검

브레이크 점검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는 1만km 주행 시 점검을 권장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오일은 3만~4만km 주행 시 교환을 권장합니다.

오래된 브레이크 오일은 베이퍼록 현상(브레이크액에 기포가 발생하여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

 

배터리 점검

브레이크 점검

배터리 경고등

계기판에 붉은색 배터리 경고등이 확인되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이상 증상

에어컨, 시동 등 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점검이 필요합니다.

 

엔진오일 점검

엔진 오일 점검

엔진오일 양

자동차 시동을 끈 상태에서 오일 스틱을 오일 통에 꽂았다가 다시 꺼냈을 때,

스틱 지시선 F와 L 사이에 묻어 있으면 정상, L 이하에 표시되면 엔진오일 부족으로 충전이 필요합니다.

엔진오일 색

노란색은 양호, 옅은 갈색은 보통, 짙은 갈색은 불량이므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교체 주기

오일마다 다를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1만km 또는 12개월마다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장거리 운행 전후 최소한 이것 만큼은 꼭 점검해야 하는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 같이  정비소에 가서 모든 항목을 점검 받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분들은 위에 알려드린 4가지 만이라도 꼭 점검했으면 좋겠습니다.